일본인이 샀다가 후회한 가전제품 Best 10

살 때는 잘 쓸 것 같았는데 한 두번 쓰고 쳐박아 둔 가전제품. 누구나 하나쯤은 있을 것 같은데요. 일본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それ必要？買ってムダだと思った家電ランキング

 家電量販店にいくと「わぁ、これ便利かも」という製品がズラリ、それを使えば生活が豊かに＆楽になりそうと思って買っては良いものの、意外に手間がかかりそのままお蔵入り・・・・・・。そんな経験のなる方は多いんじゃないでしょうか？そんな”家電製品のトホホな経験”が、IT企業「アイブリッジ」が行ったアンケートによって明らかになりました。

◈約7割が家電を無駄にしちゃった経験あり

 同社が運営するインターネットリサーチサービス「リサーチプラス」が20歳以上の男女1000人に対して調査したところ、

Q.あなたの家に、買ったけど正直ムダだったという家電はある？

　　ある：69％／ない : 31％

 なんと約７割もの人が「ムダな家電がある」と回答。みんなヤッチャッてますね。では、どんなものをかって後悔しているかというと・・・・・・。

Q.買ったけど正直ムダだったと思う家電は？(複数回答)

1位:ミキサー、ジューサー、フードプルセッサー(27.13％)

2位:コーヒーメーカー(20.35％)

3位:布団乾燥機(16.45％)

4位:ミシン(16.16％)

5位:電気ポット(13.85％)

6位:体重計、体脂肪計(13.28％)

7位:ホームベーカリー(12.55％)

7位:美容系家電(美顔器など)(12.55％)

9位:空気清浄機、加湿器、除湿器(11.83％)

    10位:アイロン(10.97％)

「ああ、なるほどなぁ、わかるなぁ」というものが上位にズラリ。

 1位のミキサー、ジューサー、フードプロセッサーは確かに便利で使っていると楽しいのですが、実は後片付けが大変……。つい一晩そのままにしておいたら、果物のカスや皮が乾燥し、こびりついて洗うのに苦労した、という経験はあなたにもあるのでは？そのつらい経験が脳裏に焼き付いて、つい使うのをためらいそのままお蔵入り・・・・・・。というパターンが目に浮かびません。

 2位のコーヒーメーカーも、使った後のコーヒーカスの処理が大変で、ついつい使わなくなりがち。気が付いたら面倒なので結局インスタントばかり飲んでいた、ということに。そもそも1日5～10杯もコーヒーを飲む、という習慣がないのに機械をかったところで飲むようにはなりません。

 3位は布団乾燥機。昼間は家にいられないというひとには便利に思えますが……。押し入れから出し、コードを繋ぎ、乾燥用の袋を布団の間に入れてスイッチオンという一連の作業を忙しい朝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面倒くささで気がつくと押し入れの中に入りっぱなし、という事態に。

 4位のミシンに至っては「全く家庭科が苦手な私、さらに裁縫が全然できない母。それでも必要と思いミシンの購入したのだが、今だ開梱もしておらず、これからもする予定なし。置き場所に困っている・・・・・・」と、さっさとヤフオクで売っちゃいなさい！というトホホな状況も。自分の苦手なものを機械の力で何とかしようとしてもどうにもならないことは結構あるので、機械を過信しないように。

 

 5位のホームベーカリーは「使ってみると想像以上にウルサイ！マンションの隣の人が起きちゃう！」と音の問題で使わなくなるという状況も多いようなので購入時に気をつけてください。

 そのほかには、今ほしい家電でいつも上位にランクされる、”ロボット掃除機”も買って後悔したという人も。「ロボット掃除機は部屋が片付いていないと使えない。散らかっている家では全く役に立たなかった」。

 なんと、掃除機のために掃除が必要というありさま。そういえば私の知り合いには「あなたが綺麗にしないとルンバが掃除できないでしょう」と奥さんから訳の分からない怒りをいつもぶつけられているというかわいそうな旦那もいます・・・・・・・。

 実は旦那や彼氏を、手を変え品を変え上手にしつけた方が、家電を買うより安くて効率的なのかもしれませんよ。

필요할까? 사고 나서 쓸모없다고 생각한 가전제품 랭킹

 가전제품점에 가면 "와아, 이거 편리 할 것 같다"고 생각되는 제품이 즐비하다. 그 제품을 사용하면 생활이 윤택해지고 편해질 것 같다고 생각해서 살 땐 좋았는데 의외로 손이 많이 가서 그대로 쳐박아두게 된다...... 그런 경험 있으신 분들 많이 계시지 않나요? 그런 "가전제품에 대한 눈물나는 경험"에 대해 IT기업인 「아이브릿지」가 앙케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약 70%가 가전제품을 쓸모없다고 생각한 경험이 있다.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리서치 서비스 「리서치플러스」가 20세이상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Q.당신의 집에 구입은 했지만 솔직히 쓸모는 없었다고 생각하는 가전이 있습니까?

     있다:69% / 없다:31%

 놀랍게도 약 70%의 사람이 「쓸모없는 가전제품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모두들 '질러'버리셨군요. 그럼 어떤 물건을 사서 후회했는지 보시죠.....

1위 : 믹서기, 쥬서기, 푸드프로세서 (27.13%)

2위 : 커피메이커 (20.35%)

3위 : 이불건조기 (16.45%) ※한국에서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요. 습기가 많은 일본에서는 사용하는 가정이 꽤 있다고..

4위 : 미싱(재봉틀) (16.16%)

5위 : 전기포트 (13.85%)

6위 : 체중계, 체지방계 (13.28%)

7위 : 홈베이커리 (12.55) ※가루와 물을 넣으면 알아서 반죽하고 구워주는 기계라고 하네요

7위 : 미용계 가전제품(얼굴맛사지기 등) (12.55%)

9위 :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습기 (11.83%)

    10위 : 다리미(10.97%)

「아, 역시~」싶은 것들이 상위에 즐비하네요.

 1위인 믹서기, 쥬서기, 푸드프로세서는 확실히 편리하고, 써 보면 재미있지만, 사실은 뒷정리가 문제... 결국 어느날 밤에 그대로 놔두고 잔 적이 있었는데, 과일 찌꺼기랑 껍질이 말라붙어 있어서 설거지하는데 고생해 본 경험. 당신도 있으신가요? 그런 괴로운 경험이 뇌리에 박혀서 결국 사용하기 망설여지고, 그대로 쳐박아둬 버린다.. 라는 패턴이 눈에 선하네요.

 2위 커피메이커도 사용한 후에 커피 찌꺼기를 처리하는 게 힘들고, 결국에는 안쓰게 되기 마련. 어느날 정신을 차려보니 귀찮아서 결국 인스턴트 커피를 먹고있었다.. 라던가. 애초에 커피를 하루에 5~10잔 정도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기계를 샀다고 해서 갑자기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생기지는 않죠.

 3위는 이불건조기. 낮에 집에 있을 수 없는 사람에게는 편리하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만... 서랍장에서 꺼내서, 코드를 꽂아서, 건조용 봉투를 이불 속에 넣고, 스위치 온! 이라는 일련의 작업을 바쁜 아침에 하지 않으면 안되다보니.. 귀찮아서 어느샌가 정신차려보면 서랍장에 쳐박아놓고 안쓰게되는 상황이더라는..

 4위인 미싱에 이르러서는 「가정 과목은 완전 꽝인 나. 게다가 전혀 사용할 줄 모르는 엄마. 그런데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미싱을 구입했는데, 여지껏 풀어보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예정 없음. 둘 데도 만만치않고...」라며, 후딱 야후 옥션에 팔아버려! 라는 눈물나는 상황도. 자신이 잘 못하는 일을 기계의 힘을 빌려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해도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기계를 과신하지는 마시길.

 5위를 차지한 홈베이커리는 「사용해보면 상상 이상으로 시끄럽다! 아파트에서 쓰면 옆집 사람을 깨울 정도!」라며 소음 문제 때문에 쓰지 않게된 상황도 많은 듯 하니 구입 시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밖에는 지금 갖고싶은 가전제품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로봇청소기"도 사고 나서 후회한 사람이 있다. 「로봇청소기는 방이 정리되어있지 않으면 쓸수가없다. 어질러진 집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이게 무슨.. 청소기를 위해서 청소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니. 그러고 보니 저의 지인 중에는 「당신이 깨끗하게 청소를 안하니까 '룸바'가 청소를 못하잖아.」라며 아내에게 항상 이유모를 꾸지람을 듣는 불쌍한 남편도 있습니다......

 사실은 남편이나 남자친구를 요리조리 잘 가르치는 방법이 가전제품을 사는 것 보다 싸고 효율적일지도 모른답니다~

 

出典：女子SPA!

▲이불건조기

▲홈베이커리 제품인 ゴパン(고빵), 고빵으로 만든 빵.

쌀가루를 넣으면 빵이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