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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문장력 올리기

[문장력] 쓰고자 하는 내용의 '파츠'를 모아라.

쓰고자 하는 화제를 항목별로 적는다.


쓰고자 하는 내용을 미리미리

파츠로 준비해두면 글쓰기가 쉬워진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이제부터 쓰고자 하는 문장에 필요한 화제를

항목별로 적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순서대로 쓰려고 한다던지,

정리된 상태를 만들려고 해서는 안된다.


우선은 가지고 있는 화제를

단지 리스트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을 모아서 '토픽'으로 만든다.


그 다음


'육하원칙'에 따라 정리한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왜

에 의거하여 사실을 정리한다.


파츠를 모을 때 빠진 것이 없는지를

체크하기 위한 유용한 방법이다.


재료를 가져온다, 즉 '취재'


여태까지 소개했던 

글스기를 위한 파츠를 준비하는 작업을

'취재'라고 부른다.


취재라고해서

취재원에게 달려가서 마이크를 들이대거나

하는 현장 취재를 말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도 들겠지만


본래의 의미는 '재료를 가지고 온다' 라는

간단한 의미이다.


쓰고 싶은 문장이 사실 기반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취재는 중요하다.


주관을 말할 때의 취재란 무엇인가 생각해 보면

그것은 '자신에게 인터뷰를 하는 것'

이라고 말할 수 있다.